최영렬 회장을 비롯한 12개 전문과 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이날 오전 7시 의협 회관에서 가진 모임에서 수가인하 수용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 만장일치로 반대를 결의하고 의협의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수가인하에 대한 의협의 정확한 입장 표명 정부의 의원 말살정책에 대한 대정부 대응방안을 밝힐 것 의협의 적절한 대응이 없는 경우 즉각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장단 일행은 모임을 마친 후 신상진 의협 회장을 면담, 성명서와 함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단 1%의 수가인하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개원의협의회의 입장" 이라며 "회원들의 절실한 마음을 받아들여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 달라" 고 신 회장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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